가은이 백일을 맞이하여....아빠가 직접 찍어주고 싶은 마음에...검색 신공을 발휘하여.
대구 시지에 있는 큐브스튜디오를 발견후...
현장 방문을 해보고 한달여 전에 예약을 했네요.
백일 사진이라...크게 자세를 잡을 수 있는 부분이 없기에...^^
누운 사진 엎드린 사진...기대 앉은 사진....
셀프스튜디오를 찾은 이유는 집과는 다른 조명이 있기에
그런데 큐브스튜디오는 조명을 쓰지 않고..높은 천정에 등이 있고....자연광으로 찍는다고 해서.
처음에는 망설여졌지만....다른 후기 등을 보고...결정을 하고...
A룸을 예약하고....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백일 사진이라 스튜디오의 B룸보다는 A룸으로 두시간....
촬영시간 거의 다 되어 들어가니....이전 촬영분이 계셔서 쬐끔 기다렸다가..쵤영에 임했는데..
한쪽만 예약을 하더라도...다른 룸 예약을 받지 않으시기에.
팬션 같은 곳에 가족끼리 와서 사진 찍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촬영 두시간 내내 다른 방해되는 부분없이..^^
예약전 조명부분이 신경이 쓰여.. 처음 생각보다 밝지 않은 실내에..^^
스트로보까지 챙겨갔으나..
결과물을 보니.. 필요없는.....장비가 되었더라구요..
자연광이 자연스러 좋은것 같아요..
감성샷 같은...^^
와이프가.....돌때도 여기서 찍을꺼야..물어보더군요..ㅎ
B룸 안 찍어봤으니..라고....
대답했네요...
아래 사진은 초보 진사 아빠의 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