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2p 간절했던 주말이었네요.

초등1학년, 중학2학년 두딸을 데리고 캠핑장으로~~~

차박을 하자는 제안에 콜~~~ 외치고

에어박스 구입후 창고에만 있던 1인 자충매트 두장을 붙이니 일단 잠 자리는 만들어졌습니다.

헤마타프L는 너무 크고 미니타프를 설치법을 약간 변형을 줘서 트렁크랑 붙여서 설치는 하고

평소처럼 캠핑을.~~~

잉스웨빙은 이곳에서도 빛을 발하며 대충 사이즈 맞춰 준비한 뒷좌석 창문 모기장과 자작 트렁크 모기장을 가지고 시작을~~

중학생. 초등학생, 그리고 저까지 셋이 누우니 꽉 찹니다. ㅎㅎ

그냥 저냥 잘수 있겠다... 문제는 지난 토요일 날씨가 밤 10시가 넘어도 차안은 덥더군요. 습기도 꽉~~~

창문 내리고 모기장 씌우고 트렁크에도 모기장을 씌웠는데도~~~

정말 안나2p가 간절했습니다. 요즘은 캠핑 장비를 가지고 갈것 보다 두고 갈것을 먼저 생각 하게 되면서도

실상 캠핑장가서 짐을 내리다보면 이것도 저것도 다 가지고 왔네요.~~~

출근후 안나2p 가격을 보고..

음, 솔캠, 차박 몇번이나 간다고 하며 다시 마음을 추스리지만.~~~ 큰 텐트 편안한 텐트 보단 요즘은 왜 작은 녀석들이 땡기는지..^^





 



2018년 9월 캠핑을 하고 장장 6개월만에 떠난 캠핑이다. ~~~

이것 저것 많이 챙겨서 조금 덜 불편하게 지나려고 하다 보니 짐이 너무 늘어서 이번에는 이것도 저것도 두고 가자고 했는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짐이 한가득이다. ^^

 

2열과 트렁크 공간 사이에 커다란 전기요를 수납하다 보니 2열이 너무 직각으로 세워져있어서 세 여자에게 미안함~~^^

작년 5월 석가탄실인 연휴때 2박 3일 재미나게 보내고 와서 다시 재방문하게 된 ~~

https://beckgol.tistory.com/264 작년에 방문했던 후기~~~

성주에 있는 별고을 오토 캠핑장이다.~

계절은 분명 봄인데 꽃샘추위로 아직 텐트 구성은 겨울인것 같다.

아니나 다를까 오후부터 비와 눈..아니 눈이 쏟아졌다~~

 

오랜만에 셋팅해본 리오블랑코 505 티피형 텐트이다 동절기나 간절기에 좋은 선택~~~

단점인 출입구에 신발 벗어둘만한 공간이 없어서 이번에 추가 구매한 입구 베스티블의 첫 사용기이기도 합니다.

추가 공간 확보로 비나 눈에서 신발 젖을 염려는 이제 사라졌다.

하지만 리오블랑코의 낮은 출입구가 더더 길어지는 관계로 막둥이를 제외한 세명은 드나 드는데 불편하다 기어 나와야 한다 조금 과장을 해서..^^

이떄까지만 해도 조금 쌀쌀한 날씨라 밖에서 뭔가를 흡입하는 투은이들.~~~

빗소리가 들리더니 급기야 눈으로 변하고 만다...쏟아진다...습기를 많이 머금은 눈이라 금방 이곳 저곳 쌓인다.~~

실내는 이 팬히터와 실링팬으로~~~따뜻하게 아니 덥게 지내다 왔다.

실링팬이 더운 바람을 위쪽에서 아래로 내려주니 코가 시리지도 않았고 전기요로 뜨뜻하게 지냈습니다.

혹시나 모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일산화탄소 경보기도..ㅎㅎ

 

전체적으로 지난번 방문보다는 못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날씨가 다르고 계절도 달랐지만.

아이들과 함께 이곳을 찾는 이유가 에어바운스와 레일썰매도 한몫을 했는데

에어바운스는 계절 탓인지 바람을 뺴놓은 상태였고.

레일썰매도 작년에는 시간을 정해두고 관리자가 관리하에 썰매를 탔는데 이번엔 임의로 타는것이 좀 위험해 보이기도 해서 이번 방문에서는 썰매 타는것은 패스 했습니다.~~

그럼에도 마눌님은 타 캠핑장과 비교해서 다시 재방문 의사는 있다고 합니다.  좀더 따뜻한 계절에 다시 한번 와봐야겠습니다.

이상 성주에 있는 별고을 오토 캠핑장이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승용차 캠퍼로서 테트리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머리까지 올리고 다운 스프링 무료장착까지 끝내고 줄발 준비~~

사이트수가 적은 구지 캠핑장 거의 A-1번이 단골이 되었다.. 크기를 잘 알기에 셋팅도 고민할 필요없이 진행한다.

날씨가 덥지만 돔텐트 + 타프 + 프론트월 + 사이드월까지 셋팅해본다. 프라이버시는 소중하니까.ㅎㅎ

프라이버시 찾다가 더워 죽것다.ㅋㅋ 바람길을 다 막아 버려서 타프 아래는 덥다..ㅎㅎ

시원한 그늘을 보여줌에도.~~~

도담텐트에 260*200*10 에어박스를 설치하면 한쪽에 짐을 둘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

실링팬 돔텐트안에 설치하면 돌아가고 있구나 정도.~~음 조금만 더 빠르고 강하게 돌아갈수 없을까..ㅎㅎ

선정리는 집게를 이용해서..

물뜨러 가는것도 일이니 물통과 스텐리 워터저그는 필수 아템이다. 여름철~~~

타프아래 압력솥으로 밥짓는 소리는 참 듣기 좋다..칙칙ㅎㅎ~~~

 

 

스물네번째 캠핑은 성주에 있는 별고을 오토 캠핑장이다. 집에서 한시간 거리를 찾다 보니..성주 고령 현풍권역으로 다니게 된다.^^

아이들 놀거리가 풍성하고 여름철이면 계속에서 다슬기도 주울수 있는곳.. 처음으로 방문해본다.

역시나 승용으론 머리까지 올리고 준비를 한다.

에어박스의 자리는 운전석 뒷자리뿐. 그나마 저곳에 들어가니 다행이다.^^

자잘한것은 세차 타월로 가려본다..^^

오랜만에 2박이라 천천히 셋팅을 한다. 여름철엔 돔+타프 조합.. 타프아래서 주로 생활하기에 프론트월은 필수..바람과 사생활 보호용..^^

옆사이트와 바로 붙어 있어서 사이드월까지 설치한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별고을에서 A6번 사이트가 맘에든다...카라반 사이트랑 거리도 있고 개수대랑 가깝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닐것 같은데 가림막으로 대신해서 느끼지 못함.~~

 

차량이 일방통행이고 사이트 구축후에는 차량 통행이 거의 없어서 아이들에 퀵보드 놀이장과 자전거 등등이 오가는 길이된다.

에어바운스..ㅎㅎ 캠핑장에 이런 것이 있을줄이야.. 야외에 있어서 뜨거운 여름 어찌될지 그리고 비와 먼지 청소는 어찌 될지 모르겠으나 일단 막둥이는 너무 좋단다.

3인용 자전거인데 두대중 한다만 가동 중이다. 순서를 기다리면 탈수 있다.^^

하루에 두번 혹은 한번 관리실에서 방송이 나오면 순번표 받아서 타게 되는 레일썰매 1인에 3천원이다. 어린 아이는 어른이 같이 타면 된다. 1인 이용권만 끊으면 됨. 생각보다 빠르고 스릴이 있다.

 

 

1년만에 찾게 된 별나무 캠핑장.~~

 막둥이에게는 녹나무캠핑장으로 통합니다.   A사이트와 B 사이트 사이 근처에 있는 큰나무 두개를 녹나무라고 부릅니다.

 토토로에 나오는 큰나무~~~^^

 승용으로 캠핑을 하기엔 너무나 어려운 그나마 머리 올리고 싣고는 다니는데..

옆집 트레일러 루프탑에 철수 모습에 마눌에게 부럽다고 했네요..^^

여름철엔 돔+타프 조합이 제일인듯... 별나무 캠핑장의 A 사이트는 모서리 자리를 제외하고는 앞뒤 공간에 여유가 있어서

풀셋으로 프론트윌까지 셋팅을 해본다..^^ 아무래도 앞이 횅~~~~

더운 날씨지만 ~~~ 더운것 보다 더 난감한것은 이 가루들.~~^^ 설겆이를 해도 다시 행구고 사용을 해야한다..ㅎㅎ

그럼에도 들살이를 멈출수 없는 이유..^^

타프 아래 낮기온이 30도를 넘어간다.ㅎㅎ 챙겨간 실링팬과 셔큘 그리고 아이들에 휴대용 선풍기까지 돌아간다.ㅎㅎ

캠핑 메뉴는 따로 없다..그냥 고기로 시작해서 고기 고기 고기로 끝이 난다.ㅎㅎ

집 짓고 허물기를 반복하므로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고 위안을 해봅니다.

해가 저물기 시작하니 금새 기온이 뚝뚝 내려간다. ㅎㅎ

가족끼리 캠핑을 하다 보니..집에서 보다 더 일찍 잠자리에 든다..슬슬 정리를 할 시간이..

오랜만에 장작으로 불멍과 고구마를 궈먹고 잠자리 준비를.~~

 

 

 

2018년 첫 캠핑을 3월 마지막 날에 시작을 한다.

역시나 든든한 발이 되어주는 K7과 루프백 ^^

루프백에 짐을 많이 넣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차 지붕이 텅하고 내려간다...

캠핑장 도착해서 짐을 내리니 다시 올라오기는 했다만..^^

이번에는 프론트 & 사이드월까지 장착을 한다.

하절 캠핑엔 돔텐트 + 타프 조합 만한것이 있을까.

이번에 도담텐트와 헤마타프 조합이다. 그리고 이번에 새로 구성된 A형 폴대..이것 만족도 최고..

웨빙으로 당겨 타프 연결할때보다 적은 공간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타프의 가운데가 내려가는 이유가 사이드 스트링을 너무 당겼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다음에는 꼭 사이드 스트링은 적당히.~~~

1회용이 되어버린 전동 비누방울 놀이셋..^^

막둥이는 어딨을까요..ㅎㅎ

복잡한 벚꽃 유명지보다..한산한 현풍의 어느..도로에서 올해 벚꽃을 즐거본다.

 

 

이번에도 역시나 가득 가득이다.. 아이스박스가 없으니 트렁크에 더더더 많이 들어가는구나.

루프백이 없었다면 이계절 캠핑을 할수 있었을까.~~~

금요일 저녁에 도착해서 사이트만 구축한다. 나머지는 아침에 해야겠다>~~

 

아침에 일어나니 면텐트인 리오블랑코가 촉촉히 젖어 있다. 새벽에 이슬이 많이 내린듯..

리오블랑코 앞에 너무 횡하니 지나는 이들이 보여서...가림막 용도로 프론트월을 세워본다.

타프 옆면이나 앞면에 사용하는 용도지만.. 이번에는 리오블랑코의 앞 가림막이다.

장작은 배송받아 가져오면 항상 젖어 있어서 불이 잘 붙지 않는다..그래서 하루종일 말려본다.

토요일 오전 철수팀들 가고 캠핑장에 혼자 남아 자전거 삼매경에 빠진 투은이..연박은 이래서 좋아요.~~~

자~~~~본격적으로 먹어봅시다. 어마 어마 한 양에 ...해산물...과 고기들.~~~

오랜만에 추억을 떠올리며.~~~포뜨라고 불렀던가...국자.많이 태워먹었죠..

 

 

이번에도 현풍 구지에 있는 오토캠핑장으로 1박 다녀왔네요..

매월 1일 익월 예약을 하는데..

사이트 수가 적어 치열합니다.

그런데 전 운이좋은건지.. 예약을 잘 합니다.ㅋㅋ 자랑은 아니구요

하다 보니.

 

 

 

 

장점 :

이곳을 가는 이유 사이트가 넓다.  7*8인데 더 큰곳도 있지만 제 장비는 충분하다.

군민 할인을 받아 1박에 2만 5찬원.

대중탕과 같은 샤워실(목욕탕이라고 하는게)이 잘 되어 있다..여름엔 에어컨 빵빵 선풍기에 드라이기~~~

온수도 잘잘 나오고~~ 그래서 마눌 좋아함.

개수대도 꺠끗하고

아이들 놀꺼리가 많음..여름엔 수영장. 수영장이 없어지면 양궁,페인트볼 사격. 탈꺼리, 방방이 등이 있고.

토요일 밤 7시 30분이 되면 강당에서 에니메이션 상영을 해준다.

입실 시간은 오후 3시부터 익일 12시 까지인데 전날 사용자가 없으면 일찍 가도 된다. 뭐라한적 없으니..되는것으로.

퇴실 역시 다음날 예약자가 없으면 유도리를 부릴수가 있다.

그리고 사이트당 방문자 등을 체크 하지 않아 좋다...하지만 이부분은 장점에서 단점으로 변할 요지가 충분했다..이번 캠핑에서..~~


단점:

카라반과 함께 사이트가 있다보니... 모든 카라반 사이트 이용자가 그러는것은 아니나~~ 인원수를 지키는 카라반 사이트가 잘 없다 몇집이 와서 이용하다 보니...인원이 버글 버글 하다.... 관리자가 수시로 돌면서 청소며 기타 부분은 잘 관리를 해주시는데.

인원 체크는 하지 않는 느낌..

결정적으로 이번 캠핑에서 울사이트 좌측 우측 모두 사이트 하나에 두가족이~~~낮에는 타프아래 놀다가 저녁이 되니 원터치 텐트 두개가 쳐진다. ㅎ 그러다 보니...좀 시끌 시끌..

우리가족은 10시 전에 텐트 안으로 들어간다...텐트안에서 지지고 볶는다..ㅎㅎ 이번에는 군함도를 관람하고 12시 좀 넘은 시간에 나와보니 옆텐트 여전히 먹고 마시고 있다... 아마도 1시 30분은 넘은 시간까지 있었던것 같다.

단점은 이 한가지를 제외 하면 크게 불만이 없는 곳이다.

매번 타프 방향과 도담 방향을 고민을 한다..마눌이랑 캠방 가면서 셋팅후 오후 다음날 아침 햇볕에 방향으로 인해~~~그늘이 어떤쪽으로 했을때 제일 많을지 고민하게 되는데...뭐 지난 캠핑때랑 도담이 방향만 다르게...^^  

도담이와 베스티블을 연결하다 보니 타프와 중앙 맞추는게 어렵네..ㅎㅎ 도담 팩 빼고 베티랑 옮기기도 글코.

결정적으로 도담이 들고 옮기는게 불안...ㅎㅎ 이번에도 폴하나가 퍽 하고 깨지는 바람에.. 

구지캠장에서 사이트 마다 제공되는 테이블인데..우린 이곳에 갈때는 아예 테이블을 챙기지 않는다.ㅎㅎ 아무도 이렇게 쓰는이는 없네요.. 걍 테이블보를 압정으로 고정하고 사용을 합니다. 짐하나 줄이고자.~~~ 

이제는 슬슬 저녁이 길어지는 7시전에 어둑 어둑 해지니.. 앵두 전구로.~~~반짝 반짝 만들어 봅니다.

셋팅하고도 각각각..그러면서 스트링 당기는 저를 마눌은 별나다 하네요..ㅎㅎ
 

이번에는 도담 베스티블을 정상적으로 셋팅.~~짱짱한 각을 보입니다.
 

그런데 이 짱짱한 각이..ㅎㅎ  야간에 자려고 출입구를 닫는데...지퍼가 끝까지 안 닫힘..ㅎㅎ 넘 짱짱하게 당겼나봅니다. 꼭 팩 고정을 할때는 지퍼를 다 닫고 하시길..ㅎㅎ  동절도 아니고 걍~~~쬐끔 열어두고 잠을 잤네여.
 

 

베스티블이 생각보다 넓지 않지만 베티 끝부분에 난로나 히터를 ~~~두고 안쪽으로 바람을 쏴준다면 극동계는 몰라도 어느정도는 커버가 가능할듯하네요.

선풍기 역시 지난번 다녀오고 질문 남겼더니..서류철 하는것으로 고정을 하니...선 간섭없이 잘 사용을 할 수 있네요..

마눌 어디서 이런것을 보고 배우냐며..ㅎㅎ
 

막둥이(5살)가 이제 혼자서 타려 하네요. 평소 이곳에 오면 어른 자전거에 뒷자리에 같이 타곤했는데.. 사실 아직 3발 자전거도 못탐요^^

캠핑 가는것을 상상도 할수 없던 마눌이 3년차 정도 되니...이제는 아이스쿨러에 스티커도 시키지 않아도 직접 구매해서 붙이고 있네요..^^ 전 부피가 커서 저 정리대 불용으로 돌리자니 무조건 있어야 한답니다. 저것 없으면.~~~주변이 지저분하다면서..ㅎㅎ

스트레치코드가 아주 유용합니다. 이곳 저곳에.~~~

아빠가 압력솥에 물조절 잘못해서 진밥 되었다고 막둥이가 물 검사~~물조절 한다면서..^^
 

이번 들살이는 몸이 좀 불편한체 출정을 했더니.~~  복귀후 기절을 했었네요..^^


 

 

 

이번에도...떠납니다. 항상 그렇지만 승용차로 캠핑을 다닌다는게.

쉬운일은 아님 장비는 늘어나고 그로 인해 루프백까지 동원을 해야 우리 가족에 들살이가 가능해졌네요.

그로 인해..조심 조심 또 조심 운전을 하게 됩니다.

우리 가족이 거의 매번 오게 되는 구지오토캠핑장 A-1번 사이트입니다. 구지오캠장에는 대형 사이트는 이제 3곳 남았네요.. 화면에 보이는 카라반에 다 빼앗겼어요..^^

하절에는 타프 + 돔텐트 조합이 제일인듯합니다. 이번에도 같이 한 도담 텐트~~

타프방향은 지난 번과 다르게 가로 방향으로 쳐본다..이유는~~~돔텐트에 방향을 돌려버렸기에.ㅎㅎ

오후에는 타프 아래 방향이 그늘이 많은데...다음날 아침이 되면...햇살이 가득 들어온다.  아래 화면서 그늘을 많이 쓰려면 타프와 돔텐트의 방향을 90도로 돌리고 설치한다면 오전 오후 그늘은 많아질것 같은데. 사이트 크기상 될지..의문시 된다.^^

이번에는 도담이에 베스티블까지 설치해본다.  첨이라 실수도 하고~~ 다음번엔 좀더 잘 칠수 있을것 같다.

수영장 문 오픈시간이 10~12시 15~17시라 수영장 열기전 대기모드로 준비한다.

드디어 열렸다...이제 이 수영장도 올해...수영할 날이 몇일 남지 않아서~~~열심히 ..물놀이중~~

야외에서 즉석밥이 편하긴 하지만..압력솥에 하는 밥맛을 따라갈수 있을까~~~

칙칙..밥하는 소리도 냄새도 구수합니다.

이번 특식은 큰딸이 좋아하는 특식..양갈비~~~ 특유 냄새로 인해 향신료를 듬뿍~~~

지난 캠에선 더워 화롯대를 피우지도 않았는데.

이번에는 남은 숯을 다 넣고서..불을 붙여본다. 롱토치와 셔큘을 이용해서...연기야 물러꺼라~~~~

화력 짱짱하게 고구마 감자까지 구워먹는다.

화롯대에서 초벌을 하고..구이바다에서 마무리한다.

아빠는 두툼하게(2cm) 쓴 목살이 더 맛있다.ㅎㅎ

1박 2일간의 짧은 캠핑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 하목정과 육신사를 들러 귀가했다.^^

 

 

 

다시 찾게 된 구지오토캠핑장.

이제는 카라반 캠핑장이라고 해도 될정도로 텐트 사이트는 크게 줄었다. 7*8 사이트는 이제 A-1 ~ A-3번까지 3개 뿐이다. 사이즈가 조금 큰 타프와 텐트라면 이제 이 곳 아니면 강변오토캠핑장으로 가야 한다.

같은 7*8이라도 A-1보다 A-3번 사이트가 조금 좁다. 보도 블럭이 직사각형이 아니라...구지 오캠장에서 제일 큰 사이트는 A-1과 A-2번 사이트가 되것네.

 

금요일 낮에 캠핑장에 도착하니..조~~~요아다.

오후에 비소식은 있었지만 구지오캠장의 단점이 그늘을 최대한 만들기 위해 타프를 이륙시킨다. ㅎㅎ

하지만 이런 이륙 자세로 인해...비가 와서 타프에 물이 고이는 불상사가..ㅋㅋ

아이들이 이용하는 수영장

오전 10시~12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이용가능하다.

새로 구입한. 갤럭시 8+의 방수 테스트를 해본다.ㅎㅎ 이제 물에 빠져 침수폰이 될 걱정은 안해도 될듯

비가 오는 오후~~~좀 쌀쌀하지만 애들은 걍 수영장이 좋아라~~~

언제나 그렇듯 캠핑장에서 먹거리라 빠질수 없다. 덥디 더운 여름이라 이번에는 화롯대를 준비하지 않았다. 구이바다 하나와 원버너 하나로...끝~~

여름 날씨가 이렇다...초쿄송이가.~~~이렇게 되어 버린. .숟가락으로 떠먹게 됨..ㅎㅎ

도담이 텐트 안에~~~천정이 높은 편인데..이리 설치 해버리니.. 조금 낮아지네..그래도...잘때 켜두니 살랑살랑 실링팬..

오랜만에 먹어본 비산동의 서울등심..포장을 해서 냉동을 했다.~~~우리에 첫날밤의 고기로~~~굿.~~

구지오토캠핑장은 가로등과 벌레쫒는 기계가 밤새 돌아간다. 그래서 모기나 날벌레에 대한 스트레스는 적다...밤에는 좀더 어두웠으면 좋겠는데.

아이들이 자다가 화장실 갈수도 있으니..가로등 문제는 ㅎㅎ 그냥 켜져있는 것으로...

나이트 무드등이라는데.ㅋㅋ 텐트 안이 나이트 클럽으로 변했다..ㅎㅎ 두딸과 함께 춤을 추고 놀고 싶었으나...ㅋㅋ

캠핑장에 아침은 일찍 시작된다. 2박을 하는 관계로 둘째날은 좀 여유있게 마눌과 아이를 깨운다.

난 잠자리가 바뀜과 벌~~~써부터 옆텐트 카라반 아이들에 퀵보드 소리로 더 잘수가 없다..ㅡㅡ

그래서 아침에 밥도 하고 찌게도 끓이면서 아이들과 마눌을 기다리기로 한다

김치찌게를 끓이고 남은 고기로...아침부터 고기 굽는 냄새가 진동을 한다.

아침부터 슬슬 습도와 기온이 오르려고 한다.

그래도 타프아래 바람이 솔솔 부니 그늘 하나 없는 구지캠장도 그리 나쁘진 않음...그리고 땀나면 달려가면 된다. 에어컨. 선풍이 빵빵한 샤워실로..ㅎㅎ

작은 아이들은 방방이로 이동에 점프 점프~~~

구지오토캠핑장에는 자전거 대여가 된다. 한시간에 2천원.. 둘째는 자전거를 탈수 없으니 아빠랑 같이 타는 자전거로 대여를 한다 헬멧까지 대여가 된다..무료...우린 집에서 가지고온 헬멧으로 안전하게 라이딩을 하고 돌아왔네.

 

 

 

 

 

 

오랜만에 2박을 하게 된 구지 오토캠핑장 A-1.

구지오토캠핑장 A사이트는 7*8로 넓은 곳인데...이곳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강변오토캠핑장이 생겨 나면서 구지오토캠핑장의 사이트가 줄어들고 카라반 사이트가 늘어나고 있다.

처음으로 같이 하게 될 도담텐트와 헤마타프L의 피칭 모습이다.

수영장 오픈했습니다.   전 다음주에 오픈한다 이야기 듣고 수영복 준비 안했다가...아이들에게 ...혼쭐이.~~~

오전 오후두번 오픈을 하니 꼭 수영복 챙기시길....^^

헤마타프 L는 면타프로..사이드를 내리는게 더 이쁘지만..그늘을 더더 넓게 사용하기 위해 모처럼 사이드 네곳 모두 폴대를 세워본다.

역시나 여름철 타프+돔 조합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듯..

토요일 오전 그늘을 한껏 보여주는...조합...

도담이 사이즈가 가로 세로 285*245정도인데...바닥 공사를 자충 1인 180*60*4ea로 셋팅하니 폭은 딱 맞게 들어간다... 나머지 모자란 쪽은 해바라기 매트로 사용을 한다.

도담이는 폴대 3개로 아니 두개만으로로 자립은 된다. 젖은 땅이 아니라면 폴대 자립후 그라운드시를 네 모서리 폴대 부분에 걸어주면 좋다.

처음 그라운드 시트를 깔고 도담이를 올리니..위치 변경할때도 귀찮고 자립 가능한 텐트는 이래서 좋다.

타프를 좀 더 넓게 써보고 싶어서 이번에는 연장 웨빙을 이용해본다.

불상사가 발생했다...탄성이 너~~무나 강한 텐션으로 인해...설치하다 폴대가 퍽 하며 부셔졌다. 집으로 복귀를 해야 하는 ....

다행히 응급킷으로 응급처치로 2박을 보낼수있었다... 폴대 AS 들어가야 할듯.

타프 아래 셔큘과 텐트안에 실링팬으로 더위를 피해본다.

캠핑을 한지 3년차인데....릴렉스체어어 앉아 낮잠을 자본것은 처음이다..ㅋㅋ

역시 캠핑 바베큐는 불맛...

 

 

 

 

 

 

 

 

 

작년 12월 31일 묶었던 달성3호와 비교를 하면..

크기는 6인과 8인인데..

실제 크기 느낌은 두배..정도..^^

침대가 4개 더블 사이즈가 아니라...어린 아이와 자도 막둥이 몇번 떨어짐..^^

그냥 1인 침대 4곳에 잠을 자고 나머지는 바닥에 자면 10인 이상도 충분할듯.

그 크기 때문인지...에어켄을 켜도 전체가 다 시원하지 않다..그게 단점인듯..ㅎㅎ

자..왔으니 먹어봅니다..또띠아~~에 이것 저것 넣고서...슝~~~ 맥주를 부르는 맛.~~

세월이 참..4년전 영천 치산 카라반에서..

막둥이..2살때..

아이들에 성장에...또 한번 놀람...

요즘 빠지지 않고 준비하는 염통~~구이~~ 시즈닝 가루만 착착 뿌려주면 끝~~

막둥이는 양념까지 뭍혀가면서.~~~

낙동레포츠벨리...이름처럼 이것 저것 탈것들이 많다..ㅎㅎ

ATV는 면허가 있어야 탈수 있어서..왕발통으로...30분에 6,000원 1시간에 1만원인데..30분만 타도 종아리가 아프다.~~~

 

이제 곧 생길 수영장이 나타날때까지는 아이들에..무한 놀이터 방방이.~~~

카라반 숙소로 인해...장비가 훅 적은 관계로 이번엔 퀵보드에 인라인까지 챙겨본다.

 

카라반 이용객은 그릴을 대여할수 있다..보증금 5,000원이면....청소해서 반납하면 보증금은 돌려받으니 공짜... 철망과 숯은 따로 준비해야하는데...그릴 대여시 판매도 한다..

철지난 전어구이.ㅎㅎ 이것 참굽기 애매하네...뒤집다가...다 터짐.ㅎㅎ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하는 냄새 맛이라는데... 울집 며느리...마눌님은...냄새맡고 다시 나가겠단다..ㅋㅋ

그리고 고기~~~고기 또 고기...^^

붕장어도 한판 구워 보시고..ㅎㅎ

카라반은 편하다...옆에 있는 텐트 사이트를 보면은...  대신 텐트 사이트보다 비싸다.ㅎㅎ 몇배...

밤이 되면 캠핑장은 묘한 매력이 있다..ㅎㅎ 막 뜨들고 하는 이웃을 안 만나서 일까..

10시까지만 장노출 유령 사진 놀이를 해본다.ㅎㅎ

그리고 카라반 안으로 슝..

아침엔 남은 목살로 김치찌게....

그리고 또 남은 목살과 꼬지치구 양념으로.ㅎㅎ 목살깍뚝구이..ㅎㅎ 그냥 붙여본다. 이름을...

아침에도 이런 여유가 있구나....철수 준비에 바쁜.~~~텐트 사이트가 아니니..

 

 

 

#구지오토캠핑장

다시 함께한 505와 헤마타프 L

장소는 구지오토캠핑장의 A-8번 사이트 크기는 7*8인데..옆 경제부분까지 팩은 할수 있어 조금더 넓게 사용을 할수있다..

최대한 505를 뒤로 설치를 하고.

헤마타프L을 가로로 피칭을 해본다...

음 크다 ..커..둘다 크다~~~~

505 입구쪽만 폴대를 세우고 반대편은~~~~~

팩없이 하단으로 내려야 할것같은....

스트레치코드 30cm짜리 두개씩...팩다운한곳에....~~ 걸어 두었음.

아무래도 바로 내려서 내부 공간이...조금 적어져서.

사진에는 없지만...이후에는 타프 중간에 1.2m 폴대를 세워서 공간을 넓혀서 사용했네요..

이제는 덥습니다.  505 낮에는 35도가 넘더군요....새벽에는 8도 정도라...전기요만으로 잘수 있었지만..

언능 도담이 와야한다며....마눌님이 이야기 합니다...5~9월까지는 505 창고에 넣어둬야겠다며...^^

도담이 높이랑 헤마타프L 가로 사이드폴을 180으로 높이면..~~~ 기존 505 자리에 도담이를 넣고...

헤마타프 L을 좀더 안쪽 중앙에 친다면..양쪽 다...사이드폴을 높일수 있겠죠

다음달 같은 사이즈 캠핑장에서 도담이 데뷔전이 될듯한데...

아니면 해마타프L을 세로로 치고...타프 연장 웨빙으로 쳐야 할까요...

메일폴과 사이드 폴 사이에..도담이가 가로폭이 250cm 이니 연장 웨빙없이 들어갈수 있을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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