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2p 간절했던 주말이었네요.
초등1학년, 중학2학년 두딸을 데리고 캠핑장으로~~~
차박을 하자는 제안에 콜~~~ 외치고
에어박스 구입후 창고에만 있던 1인 자충매트 두장을 붙이니 일단 잠 자리는 만들어졌습니다.
헤마타프L는 너무 크고 미니타프를 설치법을 약간 변형을 줘서 트렁크랑 붙여서 설치는 하고
평소처럼 캠핑을.~~~
잉스웨빙은 이곳에서도 빛을 발하며 대충 사이즈 맞춰 준비한 뒷좌석 창문 모기장과 자작 트렁크 모기장을 가지고 시작을~~
중학생. 초등학생, 그리고 저까지 셋이 누우니 꽉 찹니다. ㅎㅎ
그냥 저냥 잘수 있겠다... 문제는 지난 토요일 날씨가 밤 10시가 넘어도 차안은 덥더군요. 습기도 꽉~~~
창문 내리고 모기장 씌우고 트렁크에도 모기장을 씌웠는데도~~~
정말 안나2p가 간절했습니다. 요즘은 캠핑 장비를 가지고 갈것 보다 두고 갈것을 먼저 생각 하게 되면서도
실상 캠핑장가서 짐을 내리다보면 이것도 저것도 다 가지고 왔네요.~~~
출근후 안나2p 가격을 보고..
음, 솔캠, 차박 몇번이나 간다고 하며 다시 마음을 추스리지만.~~~ 큰 텐트 편안한 텐트 보단 요즘은 왜 작은 녀석들이 땡기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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