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푼지..이제 2주인 마눌에게 해줄수 있는건 ...
미역국 끊여주는것.
어머니도 장모님도 오셔서 끊여주시는데...^^
그래도 신랑이 끊여주는게 더 맛나겠죠....
아직 투정 없이 끊여주는 미역국 매끼니마다 빠뜨리지 않고 먹어주는 마눌님 고맙습니다...ㅋㅋ
이번에 준비한 것은 홍합미역국...시원한 국물이...짱이죠..
홍합을 삶아서...건져내서 식힌다...
바로 껍질과 분리하려면 뜨거우니..ㅎㅎ
미역은 충분히 불려준다..
이번에 안 사실이니만 미역 정말 비싸다..ㅋㅋ
보얀 홍합 국물 버리면 안됩니다..ㅎㅎ
체반에 여러번 바쳐서 불순물을 제거한후.....미역국의 육수로..ㅎㅎ
아시죠..미역국은 오래 끓일수록 더 맛 있다는것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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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미역국을 좋아하는 저랑 채은이도 덕분에 종류별로....다 먹어봅니다.
이제 싼 자른 미역은 못 먹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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