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은 파파의 이야기

TV 시청중 몸이 가만히 있지를 않습니다..ㅎㅎ

정서불안...은 아니겠죠..^^

       동생이랑 놀아요...

7살 터울이라 좀 걱정을 했지만 동생 너~~무 이뻐하고 아빠 엄마 잘 도와 주는 큰딸 ...

요즘 넘 대견합니다.....

 책속에 모든것이 있다는 것을 믿어보고자..ㅎㅎ

시작된 아빠와 책읽기.....

잘읽고 서로 읽은 책 바꿔서 이야기 하고....

이렇게 큰딸과 함께..저녁 시간을 보냅니다...

채은이가 입학을 했어요.

이제 어엿한 초딩..ㅎㅎㅎ

축하한다 유채은....

 화이트데이 전야.

제과점이나 수퍼마다 가득 가득인 사탕은 싫어 그냥

세 여자를 위해서..케익을 하나 준비했다.

채은이 왜 초는 여덟개야 하는거.

채은이가 여덟살이라 그런거야.

아빠는 채은이를 세 여자중 제일 사랑한단다..ㅎㅎㅎ

채은맘...십년 넘게 일을 하던 병원일을 그만두고 조촐한 파티.....

채은이가 첫날밤을 보냈습니다.

아파트로 이사온지 4년이 넘었는데.. 채은이가 어려..그냥 책꽃이만 두고....은이방을 사용했는데.

이번에 초등학교 들어가는 기념으로다..ㅎㅎ

채은이 방을 공주풍으로 한번 꾸며 주었습니다.

가구 오는날 ..설치하는 내내..하늘을 나는 기분이라고 말하면서 들락 날락...

언제 잘수 있어 하는거...패인트 향이랑 피톤치드 처리 한거 닦고 나서 자야 하니.

수요일쯤 했는데..

어제 밤에....정리하고....자라 했더니 완전 좋아 합니다. ^^

몇일이나 잘지 모르지만...어제는 혼자서 자네요..

살짝 아빠는 밤에 옆이 허전해서 몇번 깨었는데..ㅎㅎ

녀석은 어떠했는지.....

이방에서 사춘기도 나겠지요....^^

건강하고 이쁜 추억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