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의 긴급출동 서비스(1588-1777)를 이용해봤습니다.

뭐 이런건 이용안하는게 제일이겠지만.

이유는 고속도로 주행중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으로 인해서.

주말 진도방문후 대구로 복귀중 광양부근에서 경고등이 딱~~

경고등 후에도 차량이 쏠린다던가 하는 부분이 아닌관계로 순간적인 펑크는 아닐것이다. 생각을 하고 다음 휴게소에서 한번 점검하고 보험사나 볼보의 긴급출동을 불러야겠군나 했습니다.

금요일 퇴근후 운전석 뒷바퀴에서 발견된 나사못이었는데 위치가 타이어 정중앙 제일 두꺼운 부분이고 나사못 길이 역시 6mm 정도라 바람 샘 체크만 하고 여행을 떠났습니다.

복귀길에서 경고등이 떳으니 500km 이상은 주행을 한 이후라~~~

바람이 조금씩 빠졌나보다 생각하고 섬진강휴게소(부산)에서 볼보 긴급출동 서비스를 신청을 해보기로.

콜센터에서 저에 차량 정보 위치 등등 문의 하고 기사가 배정되어 연락이 오고 까지 30여분 걸린듯합니다.

고속도로에서 경고등인지라 휴게소에서 육안으로 확인을 해본결과 별 문제는 없었지만 200km 이상을 더 가야 하는 상황이기도 했고.~~

다행이. 출동하신 기사분에 말씀이 반대편 타이어와 공기압도 같고 거품으로 바람샘을 체크 해도 아무 이상 없다고 하네요.

다시 출발하면서 공기압보정버튼 누른 후에는 공기압 경고등이 뜨지 않았습니다.

무사 복귀를 했구요.

긴급출동 서비스에서 펑크 보수 작업은 비용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차량 보험에도 가입약관에 따라 비용이 발생하는 것도 있지만 거의 펑크는 무료였던것 같은데.^^

가족과 함께해서 좀더 점검하고 출발을 했어야 하는데 결과적으로는 별 문제 없었지만 경고등 뜨고 다음 휴게소까지 가는 길은 조심스러웠네요,.

 

안전 운전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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