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은 파파의 이야기

어릴적 책과 함께하는 것을 습관처럼 하는게...큰 목적이자 바램이었는데.

채은이 책을 가지고 있는 시간이 많아..

이번에는 교과서에 나오는 그림 삼국유사 & 삼국사기를 준비했다..

책이삼국유사 삼국사기 둘다 30권씩 해서 총 60권이다.

페이퍼북이라 페이지수도 그리 많지 않고 30여 페이지..

글밥도 적지 않고 그림도 있어서 읽어 내려가기가 편할듯하여..

한권 읽는데 10여분이면..

그래서 매일 채은이랑 둘이서 침대에 앉아 한권씩 돌려가면서 두권씩 읽는다..ㅎㅎ

녀석 잘 따라와주고 재밋어 하기에...

삼국시대 이야기다 보니 전쟁관련 글들이 많아서..ㅎㅎ 아직 읽은책들이..

등장인물들의 전체 이야기를 다루기 보다는 일화 위주로 다루다 보니 모르던 내용도 많고 재미있어서....금새 다 읽을 듯 하다....

둘째딸이 조금씩 자라면서 손을 타는지...눈뜨면 안아달라 우는 통에..

마눌님이랑 고심한게..바운서였다..

바운서 역시 유모차나 카시트처럼 종류가 너무 너무 많았다..

그중에 선택된게..피셔프라이스 바운스.

가격도 비싸지 않은편이구...흔들 침대처럼 이용도 할수 있고...

받침부분을 이용해서 고정해서 쓸수도 있다는 생각에 주문...

박스는 튼실하게 배송이 된다..박스 속 박스...신품 구입시 이 박스 개봉 느낌은 참 좋은거..^^

 오른쪽에 있는것은 신생아들은 아래로 푹꺼질수 있어서 준비한 내피(바디 큐션)...

박스에서 다 꺼낸 내용물이다.

설명서는 있지만 영문..ㅎㅎ 그냥 그림보고 대충 조립하면 된다...

모빌 부분의 소리나는 부분엔 건전지가 들어있는데.

진동 기능에 사용되는 건전지는 없더라는...

진동기능 건전지는 aa사이즈가 아니라 더 큰 사이즈에 건전지가 필요했다..

조립 완성....ㅎㅎ

옆에서 본 모습...

위에서 본 모습..

바디 쿠션...얹은 모습 

자...모델 가은이 등장...아직 배넷저고리를 입고 있어서 하의 실종으로 아래는 속싸게로 가렸다..^^

이제 태어난지 16일차...공주입니다...

신상아인 경우는 꼭....바디 쿠션이 필요할것 같다.. 

조금 더 크면 흔들 흔들도 해보고...해야겠다.

아직은 너무 어려 사용하지 모르겠음..^^

에르고 베이비 캐리어.....개봉기...입니다.

제품은 EG오가닉캐리어홀란드으로 지난 연말 대구엑스코 육아박람회에서 구입하게 되었다.

휴대용 기저귀 파우치는 추가로 구입한 목록...^^

구성품으로 오가닉침받이 패드

구성품으로 쵸코머핀

기본적으로 구입후 6개월간 A/S가 되는데 정품등록을 하면 1년으로 연장이 된다고 한다.

위 버클부분에 밴드가 있어서 혹시나 버클이 풀리더라도...캐리어가 몸에서 이탈되는것을 방지하는 안전장치가 달려있다.

이제 한칠 지난 아기라...장착..착용기는 아기가 좀 더 큰 다음.....올리겠습니다.....

오늘은 유모차에 대해서....

mamas & papas의 urbo 유모차이다..

디럭스와 휴대용을 가지고 첫아이를 키웠는데...휴대용은 거의 너덜너덜 해져서..ㅎㅎ

이번에는 디럭스형과 휴대형의 절충형으로...

찾게 된 것이 urbo이다..

이유는 양대면이 되는 유모차를 찾다보니...

첫 유모차인 쇼콜라의 삼륜형....디럭스이었는데.

튼튼하고 참 좋았지만...양대면이 되지 않아서..아이에 뒷모습만 보고....나들이한 기억으로.

다음에 사게 된다면 무조건 양대면으로 사리라는 생각으로 들인것이 urbo이다...

배송은 세워서 해달라는 포장으로 튼튼히 위 박스 크기가 두겹으로 배송되었다..

접게 되면 위와 같이 납작하게.....

레인커버 장착 모습

왼쪽은 쇼콜라의 디럭스형이다...벌써 8년전 제품인데 아직도 쌩쌩하다.

겨울철에는 디럭스형 쇼콜라를 이용해야 할것 같다.

urbo의 풋워머는 구입치 않아서 아직 추울것 같아서..^^

둘째 출산일도 다가 오고 해서...

지난번 구입해 두었던 다이치 듀웰 시즌2 장착을 해보았다..

장착 위치는 운전석 뒤좌석에 뒤보기 장착을 했는데.

기존에는 멕시코시 로디(주니어용)를 큰딸이 사용했는데.

이제는 앞자리 조수석으로 이동을 하고...

멕시코시 로디 역시 주니여용으로 더할나이 없이 좋다.

멕시코시를 선택한 이유는 주니어용이면서 어른 벨트를 그냥 사용할수 있다는 점과 엉덩이와 등받이 부분 분리로 초등학교 고학년까지도 소화할수 있다는 점에서 선택되었는데..

멕시코시의 사용기는 다음에 한번더...^^

그 자리에 다이치 듀웰 시즌2가 장착되었다.

멕시코시로디에 비해서는 장착이 좀 어렵고 번거로운 편이다..물론 영야용과 주니어용의 차이에서 오는것도 있지만...

그래도 안전도 테스트에서 좋은 등급을 받았기에....장착에 조금 불편함 쯤이야...^^

그리고 ...뒤보기 장착시 요즘 차량에 있는 이지엑세스(자동차 시동을 끌때 운전자가 하차하기 쉽도록 시트가 자동으로 뒤로 물러나는 기능..)기능을 사용할때 운전자의 시트와 카스트가 간섭을 받는다는 글도 있었는데..

다행에 제가 타는 차량(K7)에서는 간섭이 없었네요..

다음주 태어날 울 콩이를 태워...다시한번 후기 올려 보려합니다.

안전운전하세요...

p.s : 듀웰의 단점을 안 적었군요..ㅎㅎ 운전시 차량내에서 나는 불규칙적인 소리에 민감하신 분이라면....듀웰 설치후 새로운 잡음(소리)이 있을것입니다.그것이 무엇이냐 하면...뒤보기에서 카시트의 평행을 보여주는 부분인데...쇠구슬이...차량이 움직일때마다...카시트 양쪽에서 소리가 납니다....--

저도 좀 예민한 편이라....쇠구슬 구르는 소리가 신경을 좀 거슬리기는 하더군요..

자석으로 고정을 해버릴까..싶기도 하고...^^

 구입한지 4년된 드럼세탁기 세탁조 청소..완전 드러움..

여지껏 어디다 세탁을 한것인지...ㅜㅜㅜ

내년에 태어날 둘째 콩이를 위하여 마련한

다이치 듀웰 시즌2 카시트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에서 국산 및 수입산 카시트의 성능 검사후..

국산 제품이 다이치 카시트가....두각을 보인 덕분에..

요즘..불티나게 팔리는 제품이라한다..

만듬새는 일단 만족스럽다.

신생아용으로 워낙 오래된 제품을 가지고 있어 비교가 불가하겠으나....

쥬니어용으로 맥시코시를 사용하는데...다이치 역시 꽤 괜찮은 느낌이다.

아직 차에 장착은 해보지않았으나..

장착 사진 및 느낌점은 다음 후기에서 남겨 볼까 한다.

마지막 사진은 첫딸의 안전을 지켜주었던....카시트 세월 앞에.....우리 곁을 떠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