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은 파파의 이야기

아기 보행기를 찾던중 크리에이티브베이비 2 in 1으로 결정을 하고...ㅎㅎ

보행기를 이용하고 나중에는 걸음마 연습을 할수 있는 디자인...

높이는 3단 조절이 가능한데..딸아이가 120일이 넘었구...키는 63cm정도인데 제일 낮게 해도..발이 간당 간당 하더군요..

살짝씩 움직이기는 하는데..

보행기를 6개월 이후에 태우라는 글을 보긴 했는데..

첫째 아이도 백일전에 태운터라..

보행기 높이가 좀 높은게 아니가 하는 생각도 들었네요..

그리고 부품 조립시 보면....구매할때 적혀 있었던 이야기지만 국내 법규상 적용 받지 않는지.

부품이 모자라더라는...

음 .... 이게 뭐지..하면서 설명서에는 있는데..

부품이 없더라는..

뭐..어떤 법인지 모르겠으나..

조립하다 만 느낌...ㅎㅎ

딸아이가..잘 타고 있고..소리 역시 여러가지가 나고.용도가 다양해서....사용해보고 후기 다시 올리려고 합니다..

가은이 백일을 맞이하여....아빠가 직접 찍어주고 싶은 마음에...검색 신공을 발휘하여.

대구 시지에 있는 큐브스튜디오를 발견후...

현장 방문을 해보고 한달여 전에 예약을 했네요.

백일 사진이라...크게 자세를 잡을 수 있는 부분이 없기에...^^

누운 사진 엎드린 사진...기대 앉은 사진....

셀프스튜디오를 찾은 이유는 집과는 다른 조명이 있기에

그런데 큐브스튜디오는 조명을 쓰지 않고..높은 천정에 등이 있고....자연광으로 찍는다고 해서.

처음에는 망설여졌지만....다른 후기 등을 보고...결정을 하고...

A룸을 예약하고....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백일 사진이라 스튜디오의 B룸보다는 A룸으로 두시간....

촬영시간 거의 다 되어 들어가니....이전 촬영분이 계셔서 쬐끔 기다렸다가..쵤영에 임했는데..

한쪽만 예약을 하더라도...다른 룸 예약을 받지 않으시기에.

팬션 같은 곳에 가족끼리 와서 사진 찍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촬영 두시간 내내 다른 방해되는 부분없이..^^

예약전 조명부분이 신경이 쓰여.. 처음 생각보다 밝지 않은 실내에..^^

스트로보까지 챙겨갔으나..

결과물을 보니..  필요없는.....장비가 되었더라구요..

자연광이 자연스러 좋은것 같아요..

감성샷 같은...^^

와이프가.....돌때도 여기서 찍을꺼야..물어보더군요..ㅎ

B룸 안 찍어봤으니..라고....

대답했네요...

아래 사진은 초보 진사 아빠의 사진입니다...^^

날씬한 채은이를 위해....

채은이 화이팅...^^ 

손보조개가 사라지기 전에 남겨두자..ㅎㅎ

요즘 눕히면 바로 바로 뒤집는 통에....한시도 한눈을 팔수가 없다....^^

선풍기 날개를 1/8000초로 잡아 버렸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