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캠핑을 하고 장장 6개월만에 떠난 캠핑이다. ~~~

이것 저것 많이 챙겨서 조금 덜 불편하게 지나려고 하다 보니 짐이 너무 늘어서 이번에는 이것도 저것도 두고 가자고 했는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짐이 한가득이다. ^^

 

2열과 트렁크 공간 사이에 커다란 전기요를 수납하다 보니 2열이 너무 직각으로 세워져있어서 세 여자에게 미안함~~^^

작년 5월 석가탄실인 연휴때 2박 3일 재미나게 보내고 와서 다시 재방문하게 된 ~~

https://beckgol.tistory.com/264 작년에 방문했던 후기~~~

성주에 있는 별고을 오토 캠핑장이다.~

계절은 분명 봄인데 꽃샘추위로 아직 텐트 구성은 겨울인것 같다.

아니나 다를까 오후부터 비와 눈..아니 눈이 쏟아졌다~~

 

오랜만에 셋팅해본 리오블랑코 505 티피형 텐트이다 동절기나 간절기에 좋은 선택~~~

단점인 출입구에 신발 벗어둘만한 공간이 없어서 이번에 추가 구매한 입구 베스티블의 첫 사용기이기도 합니다.

추가 공간 확보로 비나 눈에서 신발 젖을 염려는 이제 사라졌다.

하지만 리오블랑코의 낮은 출입구가 더더 길어지는 관계로 막둥이를 제외한 세명은 드나 드는데 불편하다 기어 나와야 한다 조금 과장을 해서..^^

이떄까지만 해도 조금 쌀쌀한 날씨라 밖에서 뭔가를 흡입하는 투은이들.~~~

빗소리가 들리더니 급기야 눈으로 변하고 만다...쏟아진다...습기를 많이 머금은 눈이라 금방 이곳 저곳 쌓인다.~~

실내는 이 팬히터와 실링팬으로~~~따뜻하게 아니 덥게 지내다 왔다.

실링팬이 더운 바람을 위쪽에서 아래로 내려주니 코가 시리지도 않았고 전기요로 뜨뜻하게 지냈습니다.

혹시나 모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일산화탄소 경보기도..ㅎㅎ

 

전체적으로 지난번 방문보다는 못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날씨가 다르고 계절도 달랐지만.

아이들과 함께 이곳을 찾는 이유가 에어바운스와 레일썰매도 한몫을 했는데

에어바운스는 계절 탓인지 바람을 뺴놓은 상태였고.

레일썰매도 작년에는 시간을 정해두고 관리자가 관리하에 썰매를 탔는데 이번엔 임의로 타는것이 좀 위험해 보이기도 해서 이번 방문에서는 썰매 타는것은 패스 했습니다.~~

그럼에도 마눌님은 타 캠핑장과 비교해서 다시 재방문 의사는 있다고 합니다.  좀더 따뜻한 계절에 다시 한번 와봐야겠습니다.

이상 성주에 있는 별고을 오토 캠핑장이었습니다.

 

작년 가을에 시작한 캠핑.~~~ 겨울 휴식기를 보내고

 

2016년 첫 캠핑을 성주에서 보내게 되었다.

 

처음으로 도전하는 2박 3일....

 

금요일 퇴근후 출발해야 했기에 집에서 한시간 이내에 있는 캠핑장을 찾아야했다..

 

집에서 40분 거리에 있는...

 

어두울때 쳐보는 텐트라..  허둥 지둥 채은이의 도움으로..

 

4월말이긴 했으나 아직 밤 기온은 추웠다..10도 이하로 내려가는 타프 없이 텐트만 후딱 치고 간단히 저녁먹고 바로 취침 모드로....

 

 

텐트안은 그래도 13도 이상은 전기요와 함께 이렇게 첫날은 지나갑니다.

 

 

금요일 출발을 하니 토요일 아침이 여유가 있다...아침에 타프와 타프월만 셋팅하면 되니~~~~

 

 

 

아침은 엄마표 떡뽁이로~~~~~

 

  

 

토요일 오전 다른 캠퍼들이 오기전에....방방이는 투은이에 전세 모드로~~~~

 

 

 

 

 

트렁크에 잠을 자던 연도 날려보고 캠핑장 이곳 저곳을 다녀봅니다.

 

  

 

밤에 추웠던것은 왠걸..~~~낮 타프아래 기온이 30도를 넘어가네요...

 

 

 

5월초였지만....날이 더워 캠장님이 나눠준 물총을 가지고 한참을 물총놀이를 하는 아이들 덕분에 아빠들은 장비 철수에 집중을...^^

 

 

 

4월말과 5월에 걸쳐 다녀왔던 곳 수영장도 만들고 있었고..여름에는 수영을 즐기고 캠핑장 앞 개울에서는 고디를 잡는 모습도 볼수 있는 캠핑장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