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렇듯 승용차 캠퍼로서 테트리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머리까지 올리고 다운 스프링 무료장착까지 끝내고 줄발 준비~~

사이트수가 적은 구지 캠핑장 거의 A-1번이 단골이 되었다.. 크기를 잘 알기에 셋팅도 고민할 필요없이 진행한다.

날씨가 덥지만 돔텐트 + 타프 + 프론트월 + 사이드월까지 셋팅해본다. 프라이버시는 소중하니까.ㅎㅎ

프라이버시 찾다가 더워 죽것다.ㅋㅋ 바람길을 다 막아 버려서 타프 아래는 덥다..ㅎㅎ

시원한 그늘을 보여줌에도.~~~

도담텐트에 260*200*10 에어박스를 설치하면 한쪽에 짐을 둘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

실링팬 돔텐트안에 설치하면 돌아가고 있구나 정도.~~음 조금만 더 빠르고 강하게 돌아갈수 없을까..ㅎㅎ

선정리는 집게를 이용해서..

물뜨러 가는것도 일이니 물통과 스텐리 워터저그는 필수 아템이다. 여름철~~~

타프아래 압력솥으로 밥짓는 소리는 참 듣기 좋다..칙칙ㅎㅎ~~~

 

 

스물네번째 캠핑은 성주에 있는 별고을 오토 캠핑장이다. 집에서 한시간 거리를 찾다 보니..성주 고령 현풍권역으로 다니게 된다.^^

아이들 놀거리가 풍성하고 여름철이면 계속에서 다슬기도 주울수 있는곳.. 처음으로 방문해본다.

역시나 승용으론 머리까지 올리고 준비를 한다.

에어박스의 자리는 운전석 뒷자리뿐. 그나마 저곳에 들어가니 다행이다.^^

자잘한것은 세차 타월로 가려본다..^^

오랜만에 2박이라 천천히 셋팅을 한다. 여름철엔 돔+타프 조합.. 타프아래서 주로 생활하기에 프론트월은 필수..바람과 사생활 보호용..^^

옆사이트와 바로 붙어 있어서 사이드월까지 설치한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별고을에서 A6번 사이트가 맘에든다...카라반 사이트랑 거리도 있고 개수대랑 가깝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닐것 같은데 가림막으로 대신해서 느끼지 못함.~~

 

차량이 일방통행이고 사이트 구축후에는 차량 통행이 거의 없어서 아이들에 퀵보드 놀이장과 자전거 등등이 오가는 길이된다.

에어바운스..ㅎㅎ 캠핑장에 이런 것이 있을줄이야.. 야외에 있어서 뜨거운 여름 어찌될지 그리고 비와 먼지 청소는 어찌 될지 모르겠으나 일단 막둥이는 너무 좋단다.

3인용 자전거인데 두대중 한다만 가동 중이다. 순서를 기다리면 탈수 있다.^^

하루에 두번 혹은 한번 관리실에서 방송이 나오면 순번표 받아서 타게 되는 레일썰매 1인에 3천원이다. 어린 아이는 어른이 같이 타면 된다. 1인 이용권만 끊으면 됨. 생각보다 빠르고 스릴이 있다.

 

 

1년만에 찾게 된 별나무 캠핑장.~~

 막둥이에게는 녹나무캠핑장으로 통합니다.   A사이트와 B 사이트 사이 근처에 있는 큰나무 두개를 녹나무라고 부릅니다.

 토토로에 나오는 큰나무~~~^^

 승용으로 캠핑을 하기엔 너무나 어려운 그나마 머리 올리고 싣고는 다니는데..

옆집 트레일러 루프탑에 철수 모습에 마눌에게 부럽다고 했네요..^^

여름철엔 돔+타프 조합이 제일인듯... 별나무 캠핑장의 A 사이트는 모서리 자리를 제외하고는 앞뒤 공간에 여유가 있어서

풀셋으로 프론트윌까지 셋팅을 해본다..^^ 아무래도 앞이 횅~~~~

더운 날씨지만 ~~~ 더운것 보다 더 난감한것은 이 가루들.~~^^ 설겆이를 해도 다시 행구고 사용을 해야한다..ㅎㅎ

그럼에도 들살이를 멈출수 없는 이유..^^

타프 아래 낮기온이 30도를 넘어간다.ㅎㅎ 챙겨간 실링팬과 셔큘 그리고 아이들에 휴대용 선풍기까지 돌아간다.ㅎㅎ

캠핑 메뉴는 따로 없다..그냥 고기로 시작해서 고기 고기 고기로 끝이 난다.ㅎㅎ

집 짓고 허물기를 반복하므로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고 위안을 해봅니다.

해가 저물기 시작하니 금새 기온이 뚝뚝 내려간다. ㅎㅎ

가족끼리 캠핑을 하다 보니..집에서 보다 더 일찍 잠자리에 든다..슬슬 정리를 할 시간이..

오랜만에 장작으로 불멍과 고구마를 궈먹고 잠자리 준비를.~~

 

 

 

2018년 첫 캠핑을 3월 마지막 날에 시작을 한다.

역시나 든든한 발이 되어주는 K7과 루프백 ^^

루프백에 짐을 많이 넣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차 지붕이 텅하고 내려간다...

캠핑장 도착해서 짐을 내리니 다시 올라오기는 했다만..^^

이번에는 프론트 & 사이드월까지 장착을 한다.

하절 캠핑엔 돔텐트 + 타프 조합 만한것이 있을까.

이번에 도담텐트와 헤마타프 조합이다. 그리고 이번에 새로 구성된 A형 폴대..이것 만족도 최고..

웨빙으로 당겨 타프 연결할때보다 적은 공간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타프의 가운데가 내려가는 이유가 사이드 스트링을 너무 당겼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다음에는 꼭 사이드 스트링은 적당히.~~~

1회용이 되어버린 전동 비누방울 놀이셋..^^

막둥이는 어딨을까요..ㅎㅎ

복잡한 벚꽃 유명지보다..한산한 현풍의 어느..도로에서 올해 벚꽃을 즐거본다.

 

 

 

다시 찾게 된 구지오토캠핑장.

이제는 카라반 캠핑장이라고 해도 될정도로 텐트 사이트는 크게 줄었다. 7*8 사이트는 이제 A-1 ~ A-3번까지 3개 뿐이다. 사이즈가 조금 큰 타프와 텐트라면 이제 이 곳 아니면 강변오토캠핑장으로 가야 한다.

같은 7*8이라도 A-1보다 A-3번 사이트가 조금 좁다. 보도 블럭이 직사각형이 아니라...구지 오캠장에서 제일 큰 사이트는 A-1과 A-2번 사이트가 되것네.

 

금요일 낮에 캠핑장에 도착하니..조~~~요아다.

오후에 비소식은 있었지만 구지오캠장의 단점이 그늘을 최대한 만들기 위해 타프를 이륙시킨다. ㅎㅎ

하지만 이런 이륙 자세로 인해...비가 와서 타프에 물이 고이는 불상사가..ㅋㅋ

아이들이 이용하는 수영장

오전 10시~12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이용가능하다.

새로 구입한. 갤럭시 8+의 방수 테스트를 해본다.ㅎㅎ 이제 물에 빠져 침수폰이 될 걱정은 안해도 될듯

비가 오는 오후~~~좀 쌀쌀하지만 애들은 걍 수영장이 좋아라~~~

언제나 그렇듯 캠핑장에서 먹거리라 빠질수 없다. 덥디 더운 여름이라 이번에는 화롯대를 준비하지 않았다. 구이바다 하나와 원버너 하나로...끝~~

여름 날씨가 이렇다...초쿄송이가.~~~이렇게 되어 버린. .숟가락으로 떠먹게 됨..ㅎㅎ

도담이 텐트 안에~~~천정이 높은 편인데..이리 설치 해버리니.. 조금 낮아지네..그래도...잘때 켜두니 살랑살랑 실링팬..

오랜만에 먹어본 비산동의 서울등심..포장을 해서 냉동을 했다.~~~우리에 첫날밤의 고기로~~~굿.~~

구지오토캠핑장은 가로등과 벌레쫒는 기계가 밤새 돌아간다. 그래서 모기나 날벌레에 대한 스트레스는 적다...밤에는 좀더 어두웠으면 좋겠는데.

아이들이 자다가 화장실 갈수도 있으니..가로등 문제는 ㅎㅎ 그냥 켜져있는 것으로...

나이트 무드등이라는데.ㅋㅋ 텐트 안이 나이트 클럽으로 변했다..ㅎㅎ 두딸과 함께 춤을 추고 놀고 싶었으나...ㅋㅋ

캠핑장에 아침은 일찍 시작된다. 2박을 하는 관계로 둘째날은 좀 여유있게 마눌과 아이를 깨운다.

난 잠자리가 바뀜과 벌~~~써부터 옆텐트 카라반 아이들에 퀵보드 소리로 더 잘수가 없다..ㅡㅡ

그래서 아침에 밥도 하고 찌게도 끓이면서 아이들과 마눌을 기다리기로 한다

김치찌게를 끓이고 남은 고기로...아침부터 고기 굽는 냄새가 진동을 한다.

아침부터 슬슬 습도와 기온이 오르려고 한다.

그래도 타프아래 바람이 솔솔 부니 그늘 하나 없는 구지캠장도 그리 나쁘진 않음...그리고 땀나면 달려가면 된다. 에어컨. 선풍이 빵빵한 샤워실로..ㅎㅎ

작은 아이들은 방방이로 이동에 점프 점프~~~

구지오토캠핑장에는 자전거 대여가 된다. 한시간에 2천원.. 둘째는 자전거를 탈수 없으니 아빠랑 같이 타는 자전거로 대여를 한다 헬멧까지 대여가 된다..무료...우린 집에서 가지고온 헬멧으로 안전하게 라이딩을 하고 돌아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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