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찾게 된 별나무 캠핑장.~~

 막둥이에게는 녹나무캠핑장으로 통합니다.   A사이트와 B 사이트 사이 근처에 있는 큰나무 두개를 녹나무라고 부릅니다.

 토토로에 나오는 큰나무~~~^^

 승용으로 캠핑을 하기엔 너무나 어려운 그나마 머리 올리고 싣고는 다니는데..

옆집 트레일러 루프탑에 철수 모습에 마눌에게 부럽다고 했네요..^^

여름철엔 돔+타프 조합이 제일인듯... 별나무 캠핑장의 A 사이트는 모서리 자리를 제외하고는 앞뒤 공간에 여유가 있어서

풀셋으로 프론트윌까지 셋팅을 해본다..^^ 아무래도 앞이 횅~~~~

더운 날씨지만 ~~~ 더운것 보다 더 난감한것은 이 가루들.~~^^ 설겆이를 해도 다시 행구고 사용을 해야한다..ㅎㅎ

그럼에도 들살이를 멈출수 없는 이유..^^

타프 아래 낮기온이 30도를 넘어간다.ㅎㅎ 챙겨간 실링팬과 셔큘 그리고 아이들에 휴대용 선풍기까지 돌아간다.ㅎㅎ

캠핑 메뉴는 따로 없다..그냥 고기로 시작해서 고기 고기 고기로 끝이 난다.ㅎㅎ

집 짓고 허물기를 반복하므로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고 위안을 해봅니다.

해가 저물기 시작하니 금새 기온이 뚝뚝 내려간다. ㅎㅎ

가족끼리 캠핑을 하다 보니..집에서 보다 더 일찍 잠자리에 든다..슬슬 정리를 할 시간이..

오랜만에 장작으로 불멍과 고구마를 궈먹고 잠자리 준비를.~~

 

 

 

두번째 별나무 방문.~~~


이번 역시 잘 지내다 왔습니다...


아이들~~~놀이방 드나들기 편하라고...A-4번으로 했는데..


아이들에 놀이방 통로가 되는 바람에~~~ 의도치 않았지만..저희집 스트링에 걸려 넘어지는 아이들에게 미안함...~~~


다음부터는 입구쪽은 피해야 할듯하네요..^^

 

 


 

 

 

 

세번에 예약끝에 방문하게 된 고령의 별나무캠핑장.

앞선 두번은 이런 저런 이유로 이제야 방문.

 

이곳은 폐교를 캠핑장으로 변경한 곳으로 1층엔 키즈놀이터와 카페테리아가 있고 2층에는 방문객들이 묵어 갈수 있는.~~~곳이 만들어져 있다.

 

대부분에 사이트가 운동장 쪽에 있고 나머지 외곽에도 사이트 구성이 가능한 곳이다.

 

투은이네는 A6 자리로 운동장 모서리 한쪽부분에 위치하고 있다.~~

 

오늘은 두근두근 면텐트인 리오블랑코 505의 첫 셋팅 하는 날이기도 하다.

 

지난 캠핑(덕유대야영장)에서 결로로 인한 침낭과 매트 그리고 잠잘때~~~ 젖는게 싫어..추가 구매한

 

위켄즈의 리오블랑코 505~~~~ 텐트가 되겠다.

 

티피형 텐트로~~~텐트칠때 잠시 우스꽝 스러운 모습을 연출하기는 하나.~~

 

셋팅 시간과 텐트 셋팅은 편하게 할수 있다.

 

아이들은 키즈놀이방에서 놀고.~~~

 

아빠 엄마는 장비 셋팅을~~~~

 

 

 

 

이런 모습을 보여준다.~~~물론 첨이라..더욱 더 민망한.~~~

 


인디언텐트 같은 모양~~~~




슬슬 완성이 되어 갑니다....


난방을 위한 환기창과 실링팬이 위치하고..


신일 910 팬이터가 쌀쌀한 가을 날씨에 대비한다.


깔맞춤은 아니지만 코베아 타프월로 앞쪽 구성을 돕고..


깔맞춤 생각이.~~~자꾸만 나는것은..ㅎㅎ




























자자..먹어 볼까요~~~


닭염통이 이런 맞인가요.~~ ^^ 막둥이 잘....먹고..또 먹고...

















보글 보글 목살 김치찌개~~~











대구에서 왔으니..막창은 먹어줘야~~~~


이번에 처음으로 도전해본 바지락~~~찜.ㅎㅎㅎ 칼칼해서 아이들은 먹지 못함..


아늑한 리오블랑코에서 첫밤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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