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역시나 가득 가득이다.. 아이스박스가 없으니 트렁크에 더더더 많이 들어가는구나.

루프백이 없었다면 이계절 캠핑을 할수 있었을까.~~~

금요일 저녁에 도착해서 사이트만 구축한다. 나머지는 아침에 해야겠다>~~

 

아침에 일어나니 면텐트인 리오블랑코가 촉촉히 젖어 있다. 새벽에 이슬이 많이 내린듯..

리오블랑코 앞에 너무 횡하니 지나는 이들이 보여서...가림막 용도로 프론트월을 세워본다.

타프 옆면이나 앞면에 사용하는 용도지만.. 이번에는 리오블랑코의 앞 가림막이다.

장작은 배송받아 가져오면 항상 젖어 있어서 불이 잘 붙지 않는다..그래서 하루종일 말려본다.

토요일 오전 철수팀들 가고 캠핑장에 혼자 남아 자전거 삼매경에 빠진 투은이..연박은 이래서 좋아요.~~~

자~~~~본격적으로 먹어봅시다. 어마 어마 한 양에 ...해산물...과 고기들.~~~

오랜만에 추억을 떠올리며.~~~포뜨라고 불렀던가...국자.많이 태워먹었죠..

 

 

언제나 그렇듯...출발전 까칠이(k7)에 가득 가득 지붕까지 싣고 출발합니다. 살살 달릴께~~~~!

 

 

방문전 ..난방용 기름도 채워갑니다...

 

 

집에서 한시간 걸리지 않는 곳에 위치한 캠핑장 지난 5월에 2박을 했던 곳이기도 하다.


역시나 하루를 보내기 위해 샛팅 작업에~~~~ 이곳의 난관은 다른곳에~~~~팩다운을 하는데 안 들어가는 곳이 있다....ㅎㅎ  무진동망치가 골팩 부셔져라 때려도 안들어간다.....ㅎㅎ


승용이라 무시마라.~~~ 짐이 나와도 나와도 끝이 없이 나온다.~~~ 스페어타이어 공간까지 채워왔으니..ㅎㅎ


집이 만들어졌다....우여곡절끝에.ㅎㅎ  





아이들 배고프다고 난리 제일 빨리 할수 있는게 뭔가... 집에서 잘 못먹게 하는 컵라면이.~~~선택.~~~


밤...에 스트링에 걸려 넘어지지 마라고..투은이가 스트링 라이트를 꼼꼼하게 설치하고 있다.~~~


너~~~무 신난 막둥이.. 다음날 이 그네로 인해 피를 봤지만...지금은 그것 모르고 신난 막둥이..





쌀쌀해진다는 예보와는 달리...텐트안 온도는 점점 올라간다...^^


밤에 불멍을 위한 장작도 한켠에 쌓아두고~~~~


































































 

 

 

 

세번에 예약끝에 방문하게 된 고령의 별나무캠핑장.

앞선 두번은 이런 저런 이유로 이제야 방문.

 

이곳은 폐교를 캠핑장으로 변경한 곳으로 1층엔 키즈놀이터와 카페테리아가 있고 2층에는 방문객들이 묵어 갈수 있는.~~~곳이 만들어져 있다.

 

대부분에 사이트가 운동장 쪽에 있고 나머지 외곽에도 사이트 구성이 가능한 곳이다.

 

투은이네는 A6 자리로 운동장 모서리 한쪽부분에 위치하고 있다.~~

 

오늘은 두근두근 면텐트인 리오블랑코 505의 첫 셋팅 하는 날이기도 하다.

 

지난 캠핑(덕유대야영장)에서 결로로 인한 침낭과 매트 그리고 잠잘때~~~ 젖는게 싫어..추가 구매한

 

위켄즈의 리오블랑코 505~~~~ 텐트가 되겠다.

 

티피형 텐트로~~~텐트칠때 잠시 우스꽝 스러운 모습을 연출하기는 하나.~~

 

셋팅 시간과 텐트 셋팅은 편하게 할수 있다.

 

아이들은 키즈놀이방에서 놀고.~~~

 

아빠 엄마는 장비 셋팅을~~~~

 

 

 

 

이런 모습을 보여준다.~~~물론 첨이라..더욱 더 민망한.~~~

 


인디언텐트 같은 모양~~~~




슬슬 완성이 되어 갑니다....


난방을 위한 환기창과 실링팬이 위치하고..


신일 910 팬이터가 쌀쌀한 가을 날씨에 대비한다.


깔맞춤은 아니지만 코베아 타프월로 앞쪽 구성을 돕고..


깔맞춤 생각이.~~~자꾸만 나는것은..ㅎㅎ




























자자..먹어 볼까요~~~


닭염통이 이런 맞인가요.~~ ^^ 막둥이 잘....먹고..또 먹고...

















보글 보글 목살 김치찌개~~~











대구에서 왔으니..막창은 먹어줘야~~~~


이번에 처음으로 도전해본 바지락~~~찜.ㅎㅎㅎ 칼칼해서 아이들은 먹지 못함..


아늑한 리오블랑코에서 첫밤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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