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은 파파의 이야기

저녁에 마눌님께서 해주신 등갈비에 소주랑 맥주....캬~~~~~

TV 시청중 몸이 가만히 있지를 않습니다..ㅎㅎ

정서불안...은 아니겠죠..^^

봄맞이 분갈이를 실시했다.

분이 넘 작은 테이블 야자와 분이 너무 큰 싱고니움...분을 서로 바꾸기...^^

손을 탔다고 이야기를 하는게 가은이에게도 왔다...^^

혼자 누워 잘 못자고..우리는 등에 센서가 있어서 등이 혼자 바닥에 닿으면 앵~~~ 하고 센서 때문에 가은이가 깬다고..ㅎㅎ

녀석 그래서 엄마 팔을 베고 꼭 안겨서 자곤 한다.

그러다 보니..가은이 베개보다...엄마팔이나 엄마 베개를 베고 자고 있다..

오늘도 퇴근하고 오니...이렇게 자고 있군..ㅎㅎ

       동생이랑 놀아요...

겨울동안 얼마나 기다렸던가..

어렵게 예매에 성공하고 채은이랑 달려간 대구야구장.

광주야구장은 올 연말이면 신축된다는데.

대구야구장도 첫삽은 펐으니...좋은 야구장에서 관람할 날이 오겠죠.

열심히 응원도 하고 목이 터져라......소리도 지르고..

결과는 아쉬웠지만....채은이랑 같이 할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네요....^^

7살 터울이라 좀 걱정을 했지만 동생 너~~무 이뻐하고 아빠 엄마 잘 도와 주는 큰딸 ...

요즘 넘 대견합니다.....

아직도 가은이는 잠자는 시간이 많다.

퇴근하고 가도 깨어 있는 시간 보다는..ㅎㅎ

깨어 있어도 아빠가 앉고 있기에...사진을 찍을수가 없다.ㅋㅋ

삼각대를 펼쳐야 하나..채은이에게 DSLR를 들게 해야 할까....

아님 마눌님에게.....

한달정도부터 얼굴에 태열이 보이는데.

언능 뽀사시한 얼굴로 돌아오세요....^^

따로 연고 처방은 않고..보습만 잘해주고 있는데......

얼마 차이 없지만...발도 조금 자란것 같다...^^

이정도 토마토하면 하나만 먹어도 배부를듯..ㅋㅋㅋ

 대구 북비산네거리에 위치한 원조 양념곱창구이집.

30년은 되었을라나....제가 중학교 다닐 시절도 있었으니..ㅎㅎ

가격은 인분에 1~2천원 하던게 지금은 한 쟁반에 만원 정도 하니 많이 오르긴 했지만 그래도 저렴한편..

울 가족 3명이서 만오천원 이만원이며 배부르게 먹는다....ㅎㅎ

비슷 비슷한 사진이지만...한장 한장이 소중해서...^^

동전 접사를 해보았다..

백마엘 렌즈...

최소 촬영거리 30cm의 위력...

다가서니....어둡고 떨리고...

백마엘에 있는 is의 위력을 볼수 있었지만..

그래도 삼각대에 올려두고 릴리즈 촬영을 권한다...ㅎㅎ 물론...곤충이나 벌레는 이렇게 할수 없겠지만...